
홍수아가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7'에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배우 홍수아가 호스트로 출연해 맹활약 했다.
이날 본격적으로 쇼가 시작되기에 앞서 MC 신동엽과 유세윤은 "어, 홍수아씨 맞나" "예전에 같이 방송을 많이 했는데 그때는 이렇게 예쁘지 않았다"며 간접적으로 물었다. 이에 홍수아는 "많이 예뻐졌냐"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홍수아는 또 영화 '화차'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여권 사진과 실제 얼굴이 달라 자취를 감추는 약혼녀 역을 열연하는 등 자신의 성형 의혹을 암묵적으로 긍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