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김혜연이 남편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가수 김혜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혜연은 자신이 운영하는 옷가게에 들렀다. 김혜연은 패션에 관심이 많아 평소 무대의상도 직접 챙길 정도.
특히 김혜연의 남편 고영운 씨가 도움을 주고 있었다. 이에 김혜연은 남편 고영운 씨에게 옷걸이에 긁힌 상처를 보여주며 "이것 봐. 긁혔다. 옷걸이에 긁혔다"며 투정을 부렸고, 남편 고영운 씨는 김혜연의 상처에 침을 발랐다.
김혜연은 또 "우리 원래 (뽀뽀)해요. 원래"라고 말하며 남편과의 금슬을 과시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