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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칼 닐센 콩쿠르 공동1위 및 특별상 수상 "총 상금 1천804만원"

발행일 : 2016-04-23 11:31:05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출처:/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출처:/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제10회 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공동 1위에 올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은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이 22일(현지시간) 덴마크 오덴세에서 폐막한 제10회 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지윤은 1위 상금인 1만1천 유로와 2개의 특별상 상금 3천 유로 등 총 1만4천 유로(약 1천804만원)를 탔다. 더불어 오키드 클래식에서의 음반발매, 유럽에서의 연주기회도 얻게 된다.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은 '금호 영재'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서 김남윤에게 사사받았으며 2013년부터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 재학 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은 2011년 사라사테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위, 2012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4위, 2013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국제바이올린 콩쿠르 시니어 부문 1위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한 바 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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