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욱씨남정기가 주목받고있다.
오늘(22일) 방송된 JTBC‘욱씨남정기’에서는 러블리코스메틱 식구들이 뇌물과 협력 업체들의 유혹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다정(이요원 분)은 신규 런칭 상품의 좋은 판매 실적에 들뜬 회사 식구들에게 "뇌물 금지, 접대 금지"라며 엄포를 놓았다.
이에 러블리 식구들은 그녀의 충고에 "받아나 봤으면 좋겠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그러나 사장 조동규는 물론 과장 남봉기(윤상현 분) 부터 사원 장미리(황보라 분)까지 모두 뇌물과 접대의 유혹이 들어오자 거부하면서도 즐기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사원들은 뇌물을 거부했지만 이후 의도와 다르게 모두 뇌물을 받게 됐고 남봉기의 "그 때 우린 알지 못했다"라는 나레이션이 더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