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척사광 한예리와 `삼한제일검` 이방지 변요한의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육룡이 나르샤` 측은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육룡이 나르샤 36회 中 이방지 vs 척사광”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곡산검법의 유일한 계승자 척사광과 삼한제일검 이방지가 만난 당시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숨 죽이고 보게 되는 두 사람의 액션신과 달리 촬영 현장은 유쾌한 모습이다.
척사광 한예리는 끊임없이 연습을 하고 있고 있었다. 또 척사광 한예리는 “힘듭니다 엄청 힘듭니다”라고 말했다.
이방지 변요한은 “집에 가고 싶어요, 저도 아니 우리도 자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또 “만약 집에 간다면 씻고 싶고 잠옷을 입고 싶다”며 “내가 집에 가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무휼이 이방지를 죽이려던 척사광과 함께 절벽으로 떨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척사광은 칼을 버리는 무휼을 보고 놀랐고, 이에 무휼은 빈틈을 놓치지 않고 공격했다. 무휼은 근처에 떨어진 척사광에게로 다가가 죽이려고 칼을 들었다. 그러나 척사광을 죽이지 못하고 칼을 던졌다.
이후 척사광은 어찌 됐는지 묻는 이방지에게 무휼은 “눈을 떠보니 사라지고 없었다”며 거짓말로 무마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