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민
김정민이 과거 야구선수 유희관에게 날린 독설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지난해 11월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김구라의 ‘트루 베이스볼 스토리 시즌2’에서는 방송인 김정민, 야구해설가 허구연,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이 출연했었다.
당시 생방송에서 김정민은 유희관이 한국시리즈 우승 후 찍힌 알몸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은 나머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김정민은 상기된 목소리로 “야구선수는 복근이 없나 보다”라며 유희관의 알몸에 경악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 24일 오후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 특별 출연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