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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휴가 즐기다가 날벼락 '지갑도 없이 떠나'

발행일 : 2016-01-25 13:25:53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 사진=CJ E&M, 류준열 매니저 SNS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 사진=CJ E&M, 류준열 매니저 SNS>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행 소식이 전해졌다.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청년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났다고 한다.

지난 22일 태국 푸켓에서 ‘응답하라 1988′ 포상휴가를 즐기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는 나영석 PD에 이끌려 급작스럽게 아프리카 나미비아로 떠나게 됐다고 한다.

박보검은 ‘뮤직뱅크’ 생방송이 끝난 직후 KBS 앞에 숨어있던 제작진에게 이끌려 나미비아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제작진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두 달 동안 ‘응팔’ 제작진과 면밀히 연계하여 비밀리에 여행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류준열은 자신의 매니저에게 다급하게 메시지를 보내 도움을 청했다. 소속사가 23일 공개한 류준열의 문자메시지에는 애타게 지갑을 찾는 류준열의 메시지가 담겼다.

한편, tvN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나미비아’편은 현재 방영 중인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후속으로 오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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