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브IM.>

하이브IM은 29일 플린트가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에서 신규 캐릭터 '아슬란'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아슬란'은 검과 방패를 사용하는 땅 속성의 근거리 딜러 캐릭터다. 자신의 스태미나 바탕의 강력한 공격 피해 기술로 전장을 장악하는 등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유했다.

△전방에 바위를 솟아나게 해 상대를 공격하고 일정 시간 동안 행동 불능 상태로 만드는 '암진철벽' △적의 위치로 뛰어올라 일격을 가하고 피해 받은 상대를 공중으로 띄우는 '황천낙추' 등 강력한 공격 기술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천계의 시련'이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천계의 시련'을 통해 탑을 한 층씩 정복하며 더 높은 곳을 향해 성장을 거듭할 수 있다.

층마다 베다의 기사 능력치를 강화 또는 약화하는 힘은 물론, 다양한 유형의 던전이 존재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각 층을 처음 정복 시 보상이 지급된다. 10층 단위로 최초 클리어한 이용자가 나타나면 모든 이용자에게 '최초 정복자' 보상이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꾸미기 전용 광륜을 착용할 수 있는 '성결의 징표'가 추가됐다. 여기에 개화를 진행할 유물을 강화 시 부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유물 개화' 시스템도 등장했다.

하이브IM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연말을 맞이해 푸짐한 선물이 가득한 '12월 특별 모험의 보답'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용자는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일반 또는 픽업 5성급 베다의 기사와 무기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는 '베다의 기사 & 무기 선택 상자'를 비롯한 다채로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또 12월 12일까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연속으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무찌르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일그러진 균열' 이벤트가 열린다. 같은 기간에 모험 지역에서 보상 2배 효과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씨몬의 선물 공세!'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는 흉포한 보물 상자를 처치해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상자를 열면 새로운 마스코트 '옴므 테디'를 비롯해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이밖에 12월 26일까지 물자 수송 미션에 도전할 수 있는 '특급 물자 수송 작전'에도 참여 가능하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