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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나, '최영주의 아침편지' 3주년 특집 출연

발행일 : 2024-03-18 11:32:53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포르테나가 3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최영주의 아침편지'에 출연해 주말 아침을 가득 채웠다.

18일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포르테나는 지난 16~17일 오전 SBS 러브 FM '최영주의 아침편지'(이하 '아침편지') 3주년 특집 방송 '봄이 온다'에 출연했다.

방송 간 포르테나는 현재 활동과 팀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단체곡 'Neapolis', 'Falling star'를 비롯해 서영택의 'Padam, padam', 김성현의 'Be My Love', 오스틴킴의 'You Raise Me Up' 등 개인 라이브 곡을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포르테나의 오랜 팬인 청취자의 인터뷰에서는 청취자가 눈물을 보이기도 하며 청취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최영주 아나운서가 “포르테나는 4명의 역량이 워낙 뛰어난데, 섞어서 조율한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닌 거 같다”라고 묻자 포르테나는 “처음에는 솔리스트로 시작했지만 팀을 결성해가며 서로 맞춰갔기 때문에 처음 'Neapolis'를 함께 불렀을 때 소름이 돋았고, 정말 이거구나 했다. 4명이서 소리를 마음껏 내는데도 그게 자연스럽게 어우러져서 정말 신기했다. 음악 이외의 것들에서는 이해와 배려가 가장 중요한 거 같다”며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이어 김성현은 팬들에 대해 “저희가 뭘 하든 박수 쳐주시고, 환호해 주시는 걸 보니 이분들을 단 한순간도 실망시키지 않고, 1분 1초라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원동력이다. 더 열심히 오래오래 감동과 위로를 드리는 음악을 전하는 것이 제 목표다”고 말해 현장 팬들을 눈물짓게 했다.

한편 포르테나(이동규, 오스틴킴, 서영택, 김성현)는 '팬텀싱어4' 준우승을 차지한 전원 테너멤버의 크로스오버 그룹으로, 최근 리메이크 신곡 'Hard To Say I'm Sorry'를 발매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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