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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제이드, 시즌 메뉴 4종 출시

활 키조개·바지락·미나리·냉이 활용 봄 제철 만찬

발행일 : 2024-03-13 15:16:01
사진=크리스탈 제이드. <사진=크리스탈 제이드.>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는 다가오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제철미학' 콘셉트에 맞게 봄을 일깨우는 식재료들로 엄선한 이번 시즌 메뉴에서는 '흑마늘 소스와 활 키조개 관자찜', ' 봄 미나리를 곁들인 캄흥소스 바지락 볶음', '봄 냉이를 곁들인 바지락 탕면', '봄 미나리장 바지락 볶음면'까지 봄의 미각을 깨워줄 청정 식자재를 통해 봄의 만찬를 제안한다.

바지락 육수의 얼큰한 맛과 향긋한 냉이의 풍미를 살린 '봄 냉이를 곁들인 바지락 탕면'은 바삭하게 튀겨낸 봄 냉이튀김이 함께 제공돼 맛은 물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직접 제조한 미나리장에 신선한 바지락을 함께 볶아낸 '봄 미나리장 바지락 볶음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식사 메뉴다.

해산물을 활용한 시즌 요리도 눈여겨 볼만 하다. '흑마늘 소스와 활 키조개 관자찜'은 싱가폴 현지 교육을 통해 전수받은 깊은 감칠맛의 흑마늘 소스와 부드러운 키조개 관자의 조합이 일품인 요리로 로드샵 4개점에만 한정 판매한다.

'봄 미나리를 곁들인 캄흥소스 바지락 볶음'은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캄흥소스를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켰다. 매콤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으로 주류와 함께 즐겨도 손색이 없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크리스탈 제이드는 매 시즌을 대표하는 식재료와 중식요리의 이색적인 만남을 통해 차별화된 메뉴와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며 “시즌 메뉴를 통해 한층 앞으로 다가온 계절인 봄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봄 시즌 메뉴는 3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소공점과 광화문 상하이 팰리스점을 비롯한 총 14개의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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