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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2023서울달리기' 공식 음료 지원

시음존·포토존 등 풍성한 이벤트 마련…'친환경 마라톤 문화' 선도 활동 진행

발행일 : 2023-10-11 18:09:47
지난 8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2023 서울달리기' 대회 골인지에 포카리스웨트 시음존과 기록 계측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지난 8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2023 서울달리기' 대회 골인지에 포카리스웨트 시음존과 기록 계측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지난 8일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2023 서울달리기'에서 공식 음료로 활약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서울시와 동아일보가 개최하고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를 지원하며 1만1000여명 러너들의 수분 공급 역할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골인지에 포카리스웨트 시음존과 본인의 기록을 담은 계측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대형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대회에 친환경 종이컵을 공급하는 한편, HALF 코스 10km 지점 급수대에 대형 종이컵 수거함을 시범 배치해 러너들의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등 친환경 마라톤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ESG 활동도 이어갔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잘 달린 후 잘 버리는 것까지 러너의 역할'이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환경까지 고려하는 마라톤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마라톤 주최사 및 개최사와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업계 최초로 페트병 라벨에 절취선을 적용해 재활용율을 높이며 페트병 자원순환 동참프로젝트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블루라벨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블루라벨'은 페트병에 본드 등으로 부착돼 있어 분리 및 재활용이 어려운 기존 라벨과는 다르게 절취선을 넣어 쉽게 떼어낼 수 있도록 한 친환경 라벨이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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