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트매틱 컴퍼니 제공>

황치열이 참여한 세 번째 야오키 프로젝트 결과물 '그런 사랑은 없어'가 봄 음악대중의 감성버튼을 누르는 대표곡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발표된 야오키 프로젝트 세 번째 싱글 '그런 사랑은 없어'는 가수 황치열의 호소력과 가창력을 발판으로 한 웰메이드 발라드 곡이다.

이 곡은 누구나가 겪어봤을 법한 '사랑해서 헤어진다'는 말도 안될 이유로의 갑작스러운 이별을 묘사한다.

특히 후렴의 '3단 도약 고음'을 비롯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까지 황치열 특유의 발라드 매력과 함께, 외계고양이 야오키로 투영된 일반 대중이 공감하는 이별정서가 폭넓게 전개된다는 점에서 독특함과 친숙함을 느끼게 한다.

<사진=아트매틱 컴퍼니 제공>

황치열과 함께한 야오키 프로젝트의 '그런 사랑은 없어'는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라이브 클립은 야오키 프로젝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야오키 프로젝트'는 외계에서 온 고양이 야오키가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간의 감정을 알아가게 되는 스토리를 그리는 신개념 글로벌 음악 브랜드로, 지난해 12월 위클리와의 'Happy Christmas(해피 크리스마스)', 하이라이트 양요섭과의 '덤덤하게 또, 안녕'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