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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3 캠페인 진행

발행일 : 2023-02-20 17:16:36


장애인·비장애인 '통합축구'…장애인 인식 개선·이해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금융그룹은 한국프로축구연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애인 인권향상 및 누구나 즐길 수 있는 K리그 축구 문화 조성을 위한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시즌 3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두의 축구장, 모두의 K리그' 캠페인은 이동약자를 위한 K리그 경기장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2020년 하나금융그룹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함께 첫 사업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년간 K리그 경기장 안내지도를 제작해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사업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광고제 출품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시즌3 캠페인은 축구라는 소재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단순 관람을 넘어 모두가 체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K리그 구단, 발달장애인과 함께 통합축구팀 구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하나파워온 K리그 유니파이드컵' 개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함양 ▲유명 축구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이 있다.

하나금융스포츠단 관계자는 "하나금융그룹은 프로축구연맹과 함께 다양한 ESG사업을 통해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향후에도 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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