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자녀학자금·전세자금대출 등 다양한 제도 운영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으로 5회 연속 인증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며,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를 통해 자녀출산,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11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처음 획득한 이후, 이번 2022년에 재인증을 받아 오는 2025년까지 15년 연속으로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동아오츠카는 직원들의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 경영 기반의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동아오츠카는 ▲여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출산전후 휴가 ▲남성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배우자 출산 휴가 ▲전 직원 대상 육아 휴직 ▲패밀리데이 ▲정시 퇴근(PC-OFF)제와 시차출퇴근제 등의 유연근무제 ▲자녀학자금 ▲전세자금 대출 등 다양한 제도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2011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 받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제도에 적극 동참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