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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 창작집단 ‘오늘도 봄’1500만원 기부

연극 제작지원비

발행일 : 2023-01-06 11:40:00
좋은책신사고 사옥. 사진=좋은책신사고. <좋은책신사고 사옥. 사진=좋은책신사고. >

교육출판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창작집단 '오늘도 봄'에 제작지원비 1500만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월 연극 'AC 4년: With [Out] Corona'에 제작지원비 500만원, 11월 연극 '예술적 예술'에 제작지원비 1천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창작집단 ‘오늘도 봄’은 ‘관극은 쉽게, 자유는 깊게’라는 모토로 배우, 연출, 작가 등의 구성원이 모여 만든 극단이다. 동시대의 인간과 세계의 본질에 대한, 철학과 탐구와 창작을 목표로 연극만이 줄 수 있는 재미와 즐거움을 찾기 위해 여러 실험적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

11월 초연한 연극 ‘예술적 예술’은 1막의 공연을 2막에서 배우들이 관객들과 함께 평가하고 토론하는 인터랙티브 연극이다. 극장은 1막 연극에 대한 쇼케이스 실연 심의가 진행되는 곳으로 설정되고 공연을 보러 온 관객들은 실제 관객인 동시에 심의에 참여하는 관객평가단이 된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문화예술 사업 진흥과 임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이번 기부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마음연극 시리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문화 예술 분야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중고 대표 참고서 쎈과 우공비 등을 출간하고 있는 교육출판 전문기업 좋은책신사고는 순득장학재단을 통해 중,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대병원, 서울대어린이병원, 동국대의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돕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상원 기자 sllep@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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