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두리가 캐럴 '하얀 눈'과 함께, '신흥 트로트요정'으로서의 상큼발랄 매력을 각인시키고 있다.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에 따르면 두리는 최근 공개된 신곡 ‘하얀 눈’ 뮤직비디오와 함께 음악팬들의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

신곡 '하얀 눈'은 두리 특유의 톡톡 튀는 하이텐션 개성을 살린 겨울송이다. 뮤비는 이러한 곡 컬러에 맞게 상큼발랄 산타걸로 변신한 두리의 러블리한 율동과 다채로운 표정들로 자연스러운 '캐럴' 분위기를 연출한다.

<사진=프로비트컴퍼니 제공>

두리는 자신의 신곡 '하얀 눈'에 대한 화제성에 대해 “우리 둘리 여러분들 모두 힘내시고 2023년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요. 두리의 ‘하얀 눈’ 많이 많이 듣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미리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그리고 이번 신곡은 두리가 전체 코러스를 맡아 불렀어요. 두리의 트로트 캐럴 장르 첫 도전이라 의미가 깊어요. 두리의 ‘하얀 눈’ 많이 사랑해 주기. 약속 하트”라고 깜찍한 메시지를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두리는 2018년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데뷔한 이래,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 최종 7위 기록과 함께 상큼발랄 트로트돌로서 변신해 대중을 마주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