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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스마트팜 여신지원 확대

발행일 : 2022-12-02 15:40:16


'NH스마트팜론' 리모델링 출시…스마트농업 활성화 도모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스마트농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NH스마트팜론'을 리모델링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리모델링한 'NH스마트팜론'은 기존보다 대출 대상과 지원 기준을 완화했고 대출한도 상향으로 여신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NH스마트팜론'은 스마트팜 시설을 농지에 설치한 경우뿐만 아니라 식물공장과 같은 도시의 건물 내부에 설치한 경우 등까지 지원을 확대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대출대상자를 기존 농업인과 농업법인에서 농축산물을 재배·사육해 판매할 목적으로 스마트팜 시설을 도입이나 운영 중인 기업(개인사업자 포함)으로 확대했다.

농업계 학교 졸업자 등 대출 우대 대상자는 최대 1.6%p의 금리우대 뿐만 아니라, 일정 요건 충족 시 담보인정비율 상향 또는 무보증 신용대출 추가 한도를 최대 50%까지 받을 수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농업금융전문은행으로서 스마트 영농 대출지원 확대와 디지털 농업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NH스마트팜론' 지원 농가와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업·농식품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성공영농 노하우 전수와 기업 애로사항 해결 지원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NH스마트팜론' 세부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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