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별사랑이 친오빠와의 훈훈한 듀엣케미로 안방극장을 감동시켰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에서는 가수 별사랑의 애틋한 가족애정과 케미가 비쳐졌다.
'최강 짝꿍 가요제' 콘셉트로 펼쳐진 이날 '화밤'에서 별사랑은 자신의 친오빠 윤재원을 짝꿍으로 소개하며 이찬원의 ‘힘을 내세요’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캡처](http://img.etnews.com/news/article/2022/11/24/cms_temp_article_24103703230834.jpg)
'윤가네' 팀으로 자신들을 지칭한 별사랑-윤재원 남매는 김현식의 '사랑사랑사랑', 이문세의 '알 수 없는 인생' 등 배틀무대와 함께 달달하면서도 훈훈한 '찐 남매' 케미를 발휘하며 안방극장을 다독였다.
별사랑은 “오빠가 장남이라 꿈보다는 현실적으로 살아왔고, 가수라는 꿈을 내가 이뤘다. 언젠가 무대에서 함께 노래해 보고 싶었는데 ‘화밤’이 그 꿈을 이뤄줬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사랑은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한 가수로, TV조선 '미스트롯2' 톱6를 차지하며 음악팬들에게 각인됐다. 최근까지는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 매력만점 트로트 곡과 함께 다양한 무대와 방송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