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곡 '바람바람바람'으로 알려진 8090 레전드 김범룡이 대중과의 크리스마스 음악파티를 마련한다.

17일 똘배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범룡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가 오는 12월24일 오후 6시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다고 공식발표했다.

<사진=똘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는 ‘바람 바람 바람’, ‘겨울비는 내리고’, ‘현아’ 등 대표곡과 함께 최근 9집 ‘인생길’까지 활발한 가수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범룡과 대중의 시즌 소통무대다.

특히 김범룡의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스잔’과 ‘유리창에 그린 안녕’ 등의 80년대 스타 김승진, ‘바보 같은 사람’으로 활동 중인 트로트계 아이돌 요요미 등 게스트들의 화려한 축하공연도 함께 더해질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끈다.

한편 김범룡의 크리스마스 디너콘서트 티켓예매는 금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