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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미, '우리집에 왜 왔니' 마무리…"응원 감사, 위로·공감·즐거움 됐길"

발행일 : 2022-09-13 14:03:46

임찬미가 연극 데뷔작 ‘우리집에 왜 왔니’를 뿌듯하게 마무리했다.

13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찬미의 '우리집에 왜 왔니' 종연소감을 공개했다.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는 국적도 성격도 다른 두 남녀, 서재희와 류연이 갑작스럽게 한집에서 살게 되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상연됐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임찬미는 극 중 커리어우먼 서재희 역을 맡아 활약했다. 발성을 가다듬는 기초연습부터 무대 상황에 대비하는 마인드컨트롤까지 다양하게 노력했던 임찬미는 연극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흡인력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는 등의 결실을 맞이했다.

임찬미는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재희와 연극 ‘우리집에 왜 왔니’를 관람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저희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공감, 그리고 즐거움이 되었길 바라본다. 더운 여름, 장마 속에서도 함께해 주신 덕분에 행복하게 작품을 마무리했다. 받은 사랑 잘 간직하고 또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라며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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