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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2022 LA, 미 현지 인플루언서 더해 'K-컬처 컨벤션' 역량 배가

발행일 : 2022-08-01 14:14:34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KCON 2022 LA가 현지 인플루언서들의 적극 참여와 함께, K컬처 컨벤션 본연의 매력을 강력하게 드러낸다.

1일 CJ ENM 측은 오는 19~21일 미국 LA에서 열릴 ‘KCON 2022 LA’에 K-컬처 전문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은 글로벌 GenZ를 타깃으로 한 ‘KCON 2022 LA’의 현지 친화도와 트렌드를 이끌기 위한 소통행사다.

사진=CJ ENM 제공 <사진=CJ ENM 제공>

세부적으로 ‘KCON 2022 LA’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은 △보이 그룹을 특히 사랑하는 ‘케이팝 팬보이’ Reiner Acuario(레이너 아쿠아리오)의 MEET&GREET(밋앤그릿)과 K-POP 커버 댄스로 화제가 된 그룹 ‘LALARY(랄라리)’의 리더이자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경력을 가진 Eddie(에디)의 'K-댄스 커버 팀을 결성하는 방법' 강의를 비롯해, △K-댄스 커버로 美 현지 유명 리얼리티쇼까지 진출한 Isabel Jones(이자벨 존스) △K-웹툰 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100만명이 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Nina Yu(니나 유) 등의 강연으로 펼쳐진다.

또한 K-POP 및 K-콘텐츠 관련 북클럽, 컵슬리브 꾸미기, 응원보드 만들기, 좋아하는 아티스트 테마로 다이어리를 꾸미는 ‘KCON 불릿 저널링’ 등 행사 기간 중 30여개에 이르는 K-컬처 관련 워크샵 세션이 더해진다.

김동현 CJ ENM 음악콘텐츠본부 컨벤션라이브사업부장은 “케이콘은 지난 10년간 1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에 K-컬처를 전파하는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3년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케이콘에서는 글로벌 GenZ 타겟이 K-컬처를 더욱 깊숙이 느낄 수 있도록 심층 토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했다. 인플루언서 섭외 역시 그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케이콘’은 집객 효과가 큰 K-POP 콘서트에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페스티벌이다. 이번 ‘KCON 2022 LA’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전세계 K-POP 팬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대규모로 여는 페스티벌로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콘서트는 미국 LA의 대표적 명소인 크립토닷컴 아레나(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컨벤션 프로그램들은 LA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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