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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오션이엔엠, '그 해 우리는' 흥행 릴레이 속 '성장세' 입증…내일·종이달 등 드라마화 준비

발행일 : 2022-01-11 15:05:04

[RPM9 박동선기자] 종합 엔터사 빅오션이엔엠이 K콘텐츠 흥행 릴레이와 함께 성장세를 입증하며, 새로운 존재감을 발휘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최근 엔터업계에 따르면 빅오션이엔엠은 자회사 슈퍼문픽쳐스가 공동제작 참여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연출 김윤진∙이단, 극본 이나은, 제작 스튜디오N & 슈퍼문픽쳐스)의 흥행과 함께 다시 한 번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빅오션이엔엠 제공 <사진=빅오션이엔엠 제공>

실제 '그 해 우리는'은 방송 2주만에 한국 넷플릭스 톱10 내 1위, 일본,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권 톱5, 글로벌 9위(비영어권 기준) 등 흥행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흥행배경으로는 배우들의 명품연기와 탄탄한 스토리라인 등 작품 자체의 매력과 함께, 드라마 제작사 ‘슈퍼문픽쳐스’, 영화 제작사 ‘곰픽쳐스’, 음반 제작사 ‘더그루브컴퍼니’ 등의 합병에 따른 전문가 집단들의 적극적인 연대와 함께 제작능력이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빅오션이엔엠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제8일의 밤’, MBC ‘목표가 생겼다’,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작품들에 이은 '그 해 우리는'의 흥행이 준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며 존재감을 발휘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사진=넷플릭스 홈페이지 캡처>

빅오션이엔엠의 올해 행보는 올해 상반기 네이버웹툰 원작 ‘내일’, 일본 소설 원작 ‘종이달’과 화제의 판타지 어린이 동화 ‘전천당’의 드라마화 등과 함께 영화 ‘아귀’의 제작돌입 등의 형태로 나타날 예정이다.

빅오션이엔엠 관계자는 “올해도 지속적인 투자 및 개발을 통해 흥행 IP 제작 및 확보에 주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서 한 발짝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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