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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단콘 THE BLACK 성료…'위드코로나 오프공연의 정석'

발행일 : 2021-11-29 14:35:44

[RPM9 박동선기자] 뉴이스트가 2년7개월만에 직접 만나는 러브(팬덤명)들을 향한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위드코로나 오프공연'의 정석을 새롭게 써내려갔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29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이스트가 지난 26~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오프라인 단독콘서트 ‘THE BLACK’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년 'Segno' 이후 2년7개월만에 펼쳐지는 뉴이스트 단독 콘서트로, 정규 2집 ‘Romanticize’를 비롯한 다양한 곡들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며 가깝게 소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 간 뉴이스트는 ‘BET BET’, ‘Shadow’, ‘BLACK’, ‘BASS’, ‘Dejavu’로 이어지는 완전체 무대와 함께, △백호 ‘NEED IT’ △민현 ‘EARPHONE’ △JR ‘DOOM DOOM’ △아론 ‘않아’ △렌 ‘ROCKET ROCKET’ 등 5인5색 개별스테이지를 통해 성숙감과 따뜻함, 파워감, 서정적 매력, 자유분방감 등 멤버마다의 다양한 매력들을 드러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DON’T WANNA GO’와 ‘꼭’, ‘우리가 사랑했다면’ 등의 깊어진 보컬매력 무대와 함께, ‘Different’, ‘LOVE ME’ 등의 반전을 시작으로 ‘밤새’, ‘Drive’, ‘Segno’를 시작으로 정규 2집 ‘Romanticize’의 타이틀곡 ‘INSIDE OUT’과 수록곡 ‘DRESS’, 미니 8집의 타이틀곡 ‘I’m in Trouble’ 등 신곡 무대들을 대면상으로 처음 선보였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이스트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는 팬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위드코로나' 방역수칙에 근거, 큰 환호와 함성 대신 클래퍼 소리로 무대에 화답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뉴이스트는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있을 수 있어 믿기지 않는다. 무대를 할 때 마다 허전 했었는데 러브 분들을 보니 공연을 같이 만들어가는 기분이어서 행복했다. 기다려줘서 감사 드린다”고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여러분들을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기다려 온 순간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방역 수칙과 공연 질서 잘 지켜 응원해주셔서 감사 드린다.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존재의 이유는 러브 분들이다”며 뭉클한 감사와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Firework’, ‘반딧별’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앞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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