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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美 추수감사절 축제서 맹활약…Savage 무대 등 현지소통

발행일 : 2021-11-26 16:30:00

[RPM9 박동선기자] 그룹 에스파(aespa)가 미국 최대규모의 추수감사절 축제 이벤트에 참석, 글로벌과 소통하는 ‘메타버스 걸그룹’으로서의 면모를 보다 굳건히 했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일대에서 펼쳐진 ‘Macy’s Thanksgiving Day Parade’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는 미국 인기 드라마 ‘Glee’(글리)의 대런 크리스(Darren Criss), 디즈니 영화 ‘Soul’(소울) OST 작곡가 존 바티스트(Jon Batiste) 등과 함께 K팝 걸그룹 최초로 해당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 간 에스파는 15개의 거대한 캐릭터 풍선, 수십 대의 대형 퍼레이드 카, 유명 퍼포먼스 팀, 악단 등이 동반된 퍼레이드카를 타고 히트곡 ‘Savage’(새비지) 무대를 선보이는 한편 현지 대중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글로벌 인기 걸그룹으로 거듭 성장하는 에스파의 현지 지지도를 보다 굳건히 하는 바로 이어질 것을 가늠케 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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