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챈슬러가 다이나믹듀오 개코, 윤하, 팔로알토 등의 지원사격과 함께 새 앨범의 매력도를 한껏 끌어올린 바가 확인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8일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챈슬러 새 앨범  'Chancellor'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는 'Midnight'과 '사라지자' 등 더블타이틀곡과 함께, Broken Wings(브로큰 윙스)·Dancing Alone(댄싱 얼론)·Walking In The Rain(워킹 인 더 레인)·Be Mine(비 마인)·'Something to lose(섬싱 투 루즈)·Alterlife 등 8곡과 보너스트랙 Angel(Demo ver.)의 타이틀명이 기재돼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타이틀곡 'Midnight'에 함께 한 개코는 물론, Be Mine·Walking In The Rain·Something to lose 등 주요곡에 각각 팔로알토, 윤하, Knave 등 수준급 아티스트들이 힘을 보탠 것으로 확인된 바 관심을 끈다.

이는 함께 공개된 뮤비티저와 지난 6일 콘셉트컷 속 챈슬러와 개코의 웨이터 코스프레 등 다양한 포인트로 비쳐진 흥미로운 분위기와 함께, 새 정규앨범에 담긴 챈슬러의 재기발랄 음악세계와 그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촉발시킨다.

한편 챈슬러가 5년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 'Chancellor'는 오는 13일 오후 6시 발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