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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라이프플러스 JTBC 서울 마라톤, 11월 언택트 개최…27일부터 ‘러너블’서 참가모집

발행일 : 2021-09-15 14:09:57

[RPM9 박동선기자] 22년 역사의 중앙서울마라톤이 올해는 언택트 방식으로 열리게 됐다.

15일 ‘2021 라이프플러스(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월 행사개최 소식을 전했다.

‘JTBC 서울 마라톤’은 1999년 중앙서울마라톤으로부터 시작된 22년 역사의 국내 대표 마라톤 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언택트 방식 채택과 함께, 한화그룹 5개 금융사의 공동 브랜드인 라이프플러스(LIFEPLUS)의 타이틀 후원참여를 토대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더한 형태로 펼쳐진다.

사진='2021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 사무국 제공 <사진='2021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 사무국 제공>

메인행사는 신규 러닝 전용 애플리케이션 '러너블'을 통한 참가접수와 함께, 오는 11월 5~7일 3일간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10Km를 달리며 인증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참가자 규모는 국내 언택트 마라톤 가운데 최대인 2만명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국내 스트리트 웨어를 선도하는 아이앱스튜디오의 어패럴 파트너 참여로 완성된 기념티셔츠와 양말, 헤어밴드, 런닝벨트 등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어플 '러너블'을 통해 오는 27일부터 접수하면 되며, 참가비용은 1인당 3만5000원이다.

한편 ‘2021 LIFEPLUS JTBC 서울 마라톤’ 사무국은 마마무 화사를 홍보모델로 정하고, 행사개최를 위한 다방면의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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