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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벌새' 배리어프리 내레이션 참여…"망설임 없이 참여, 뜻깊은 시간"

발행일 : 2021-08-24 14:41:20

[RPM9 박동선기자] 임윤아(소녀시대 윤아)가 배리어프리 영화에 내레이션으로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윤아가 영화 ‘벌새’의 배리어프리버전에 재능기부로 음성해설 녹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벌새’의 배리어프리버전은 김보라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은 원작을 시청각장애인도 즐길 수 있도록 내레이션 등을 더한 작품이다.

임윤아는 영화가 지닌 감성과 메시지를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표현, 누구나 함께 즐기는 영화의 가치를 배가하는 데 기여했다.

임윤아는 “영화 ‘벌새’는 개봉 당시에도 인상 깊게 봤던 작품이고, 주변에 추천할 만큼 좋아했던 영화다. 이러한 영화 ‘벌새’의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을 맡을 수 있어 기뻤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평소에도 내레이션을 좋아하는데, 배리어프리버전 내레이션이라는 의미 있는 기회가 찾아와 망설임 없이 참여했다. 목소리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더 많은 분들이 좋은 작품을 함께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임윤아는 내달 개봉을 확정한 영화 ‘기적’에서 거침없는 성격의 자칭 뮤즈 송라희 역으로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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