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오마이걸이 멤버 아린을 내세운 신규 트랙필름과 함께, 새 앨범 Dear OHMYGIRL 속 다채로운 매력들을 포인트단위로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 미니8집 ‘Dear OHMYGIRL’의 두 번째 트랙 필름 ‘To. My spring, You’ll have a dense forest’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Dear You’라는 문구와 함게 울창한 자연 속에서 잠든 아린의 모습으로 시작, 각각 다른 공간에서 순백 드레스와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아린의 두 모습이 담겨있다.

햇살을 만끽하는 청량한 분위기와 의미심장한 암호 같은 아린의 내레이션의 조합은 새로운 시작을 향한 설렘을 가늠케 하면서도, 서로 다른 이미지의 두 아린의 모습이 지닌 새로운 매력포인트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오마이걸 새 앨범 Dear OHMYGIRL은 미니7집 'NONSTOP' 이후 약 1년1개월 만의 컴백작으로, ‘살짝 설렜어(Nonstop)'와 ‘Dolphin(돌핀)’ 등 연속 히트곡 랠리로 음원성적뿐만 아니라 최근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여자아이돌부문 수상까지 기록하는 등 대세로서 자리잡은 이들의 새로운 행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갖게 한다.

한편 오마이걸은 내달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Dear OHMYGIRL’을 공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