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가수 아이유가 티징콘텐츠와 함께 강렬함과 몽환미를 하나로 아우르는 신규앨범의 매력을 은은하게 드러내고 있다.
2일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아이유 정규5집 콘텐츠 중 'HILAC' 오브제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컷에는 꽃 그림자가 흩날리는 보랏빛 배경과 함께 살짝 눈을 감은 채 나른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깔끔한 일렉기타 리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이유의 몽환적인 음색과 함께 포근한 감성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티징콘텐츠의 흐름은 앞서 공개된 ‘BYLAC’ 티저 속 강렬한 분위기와 함께, 정규5집 속에서 펼쳐질 아이유의 새로운 음악표현을 가늠케 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아이유 신보는 지난 2017년 ‘팔레트’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국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감성과 지난해 '에잇', 선공개곡 'Celebrity' 등 새로운 시도를 다채롭게 보여주는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이달 정규앨범 발표계획과 함께, 영화 ‘브로커’의 출연을 확정하는 등 쉴틈없는 열일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