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보이밴드 어바우츄(AboutU)가 새로운 둥지와 함께, 3인조로의 완벽한 새 무대를 예고했다.
앰프뮤직 측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어바우츄 완전체 사진을 공개했다.
"가장 완벽한 3인조", "3월! 새로운 스태프, 새로운 소속사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등의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앞선 티저 속 배경과 함께 보컬 이수와 기타 도윤, 베이스 네온 등의 정면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블랙 수트를 입고 드럼을 가린 채 서 있는 3인의 모습은 새로운 앨범으로 펼쳐질 어바우츄의 짙은 음악매력을 가늠케 한다.
해당 사진은 최근 코로나엑스 엔터에서 앰프뮤직(AMP MUSIC)으로 소속사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옮기며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려는 어바우츄의 마음가짐을 표현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어바우츄는 지난해 2월 싱글 ‘내 사탕 누가 먹었어’ 발표 직후 드러머 빅터 한(한희재)의 돌발행동에 따른 활동중단과 3인조 재편 등 우여곡절 속에서도, 매력적인 사운드 감각으로 ‘차세대 K-밴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