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펜타곤 홍석이 '불새2020'에서 냉미남 카리스마 열연을 펼치며, 캐릭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91화에서는 서하준(서정민 역)을 도와달라는 홍수아(이지은 역)를 단호하게 거부하는 홍석(신아준 역)의 모습이 펼쳐졌다.
극 중 홍석은 서하준(서정민 역)을 도와달라는 홍수아에게 "날 의심하면서 도와달라는 거 뻔뻔한 거 아닌가"라며 "조금 더 매달려봐라"라고 비아냥거리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홍석은 "나야 이지은 대표 항상 실망시키지"라며 냉랭한 태도와 함께 홍수아에 어깨를 밀치며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홍석의 모습은 캐릭터 본연의 모습을 강조하는 바와 함께, 가수로서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느끼게 해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펜타곤 홍석이 출연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은 오전 8시35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