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전시회를 비롯한 온라인 프로젝트와 함께 데뷔 10주년의 감회를 폭넓게 나눈다.
1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에이핑크 데뷔 10주년 기념 온라인 전시회 및 팝업스토어 'Pink Carnival(핑크 카니발)'이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전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에이프릴 10년을 돌아보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멤버들의 음성설명과 함께 10주년 기념 공식 사진부터 그간 발표한 앨범과 활동곡 관련 자료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또한 방명록 기재 등 온라인 체험공간과 함께, 멤버들의 인터뷰와 비하인드 사진이 수록된 110페이지 가량의 10주년 기념 매거진 등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팝업스토어(4일 오픈)를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러한 에이핑크의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미니 9집 ‘LOOK(룩)’의 타이틀곡 ‘덤더럼(Dumhdurum)’ 이후 1년여 만의 완전체곡이자, 내달 19일 데뷔일에 발표될 것으로 예고된 팬송과 함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이핑크는 데뷔 10주년 프로젝트 추진과 함께, 2021년 새로운 완전체 활동에 대한 가능성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