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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EBS 3.1절 특집 '후손' 출연…"독립운동가 후손 자긍심 새롭게 한 시간"

발행일 : 2021-03-01 11:54:44

[RPM9 박동선기자] 배우 한수연이 EBS 3.1절 특집 ‘후손’ 출연과 함께 대중의 역사의식을 새롭게 한다.

1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수연이 금일부터 오는 2일까지 방송될 EBS 다큐프라임3.1절 특집 다큐멘터리 ‘후손’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EBS 다큐프라임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후손’은 2021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1919년 3.1 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기억을 되살리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한수연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독립운동가 후손 9명의 인터뷰를 통해 조명하는 1부 '그날 이후'에 출연한다.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1부 전반의 내레이션을 맡음과 동시에, 의병 대장으로 활동한 김순오 지사의 후손으로 직계 후손인 외조모 김영자 씨와 함께 ‘핏줄로서의 후손’이자 ‘기억전달자로서의 후손’으로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이야기들을 전하며 대중의 역사의식을 새롭게 고취할 예정이다.

한수연이 출연하는 3.1절 특집 ‘후손’은 금일 밤 9시50분 E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수연은 방송을 앞두고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자긍심과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길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 특히 할머니와 함께 출연한 것은 잊지 못할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한 한수연은 드라마 KBS ‘바람피면 죽는다’, ‘회사 가기 싫어’, tvN ‘악의 꽃’, MBC‘훈장 오순남’,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여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성남시에서 진행하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인물들을 이야기를 담아내는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 내레이션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 다능한 모습을 보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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