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이적·김동률이 소속된 뮤직팜의 새 식구 이른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싱글앨범으로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28일 뮤직팜 측은 신인 R&B 아티스트 이른(E:Rn)의 데뷔싱글 '아는 척'이 금일 오후 6시 공개된다고 전했다.

<사진=뮤직팜 제공>

이른은 R&B 장르를 기반으로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한 만능 아티스트로,  2017년 총 11명의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한 프라이머리의 앨범 ‘신인류’의 마지막 트랙인 ‘미지근해’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이적, 김동률, 존박, 곽진언에 이어 뮤직팜의 새 식구가 되면서, 가수로서의 음악행보를 예고한 바 있다.

<사진=뮤직팜 제공>

‘아는 척’은 프로듀서 HYESUNG과 바이빈(vibin) 등과 함께 이른이 직접 작업참여해 완성한 곡으로, 몽환적인 일렉기타 선율 배경과 함께 진실된 자신의 모습을 감추며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솔직한 위로를 전하는 이른의 허스키 보이스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한편 이른의 데뷔 싱글 ‘아는 척’은 오늘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