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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예리,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민트컨디션 출연…데뷔 첫 연기도전

발행일 : 2021-02-26 17:13:59

[RPM9 박동선기자] 레드벨벳 예리(김예림)가 tvN 단편극과 함께 연기돌로서의 첫 모습을 선보인다.

2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레드벨벳 예리가 오는 3월3일 밤 12시10분 방송될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으로 연기 첫 도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연출 정형건, 극본 방소민, 제작 래몽래인)은 MRI 기계 고장으로 20대 청년이 돼 버린 꼰대 아저씨가 젊은 힙합퍼들과 어울리며 청춘에 적응해 가는 과정을 코믹하지만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레드벨벳 예리는 극 중 홍채리 역을 맡는다. 홍채리 캐릭터는 강렬한 포스의 비주얼을 가진 88영상의학과 의원 간호사이자 자기 주관이 뚜렷한 성격의 인물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레드벨벳 예리의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 도전은 레드벨벳 활동과 함께 단독 웹 예능 ‘예리한 방’ 등 다양한 도전을 거듭하며 비쳐진 그녀의 당찬 매력을 새롭게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레드벨벳 예리는 “늘 도전하고 싶었던 연기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많이 기대되고 설렌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준비할 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민트 컨디션’은 오는 3월 3일 밤 12시1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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