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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차트, 2021년 8주차 부문별 결과 공개…아이유·강다니엘 각 2관왕, BTS·블핑 각 1위

발행일 : 2021-02-25 11:16:49

[RPM9 박동선기자] 2월중순 음악대중은 아이유 선공개곡 ‘Celebrity’를 향한 호평을 거듭함과 더불어, 자서전 격 신곡으로 돌아온 강다니엘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21년 8주차(2월14~20일) 가온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8주차 음악대중은 아이유, 강다니엘,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에 주목하고 있었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먼저 아이유는 정규5집 선공개곡 ‘Celebrity(셀러브리티)’로 디지털·스트리밍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기존 아이유의 곡과는 다른 매력과 곡 자체의 힐링감이 대중적으로 꾸준히 호평을 받는 바와 함께, 최근 콘셉트 티저컷 공개를 통해 정규앨범 발표 일정을 조금씩 진행하고 있는 데 따른 관심이 더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니엘은 신곡 ‘PARANOIA(파라노이아)’는 다운로드·BGM 부문 1위를 차지했다. 808베이스의 힙합이라는 트렌디한 컬러 속에 담긴 강다니엘의 자기고백과 파격적인 무대가 음악대중에게 주목받은 바에 따른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앨범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BE(Essential Edition)’가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핫100' 1위, 그래미 후보 노미네이트 등을 함께 해준 아미에 대한 감사라는 앨범의의가 국내 팬들의 마음을 새롭게 사로잡은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소셜차트2.0 부문에서는 블랙핑크의 독주가 8주째 지속된 가운데, 지난 16일 컴백한 '강다니엘'의 소셜상승세가 돋보였다.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2위 강다니엘 ‘PARANOIA’, 38위 청하 ‘Bicycle’ 등이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공인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온라인매출과 국내외 음반유통 판매량을 총 집계해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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