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음악 방송 'MTV Unplugged' 출연과 함께, 글로벌 팬들에게 새로운 라이브무대를 선사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24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방탄소년단이 금일 'MTV Unplugged Presents: BTS'에 출연했다고 전했다.

'MTV Unplugged'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는 라이브 쇼 형식의 MTV 음악 프로그램으로, 에릭 클랩튼(Eric Clapton), 밥 딜런(Bob Dylan), 숀 멘데스(Shawn Mendes),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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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간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발매한 'BE (Deluxe Edition)'의 타이틀곡 'Life Goes On', 지난해 8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Dynamite' 등 총 5곡의 라이브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오프닝을 장식한 '잠시'와 연이은 'Blue & Grey' 등은 방송 최초 공개로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라이브밴드에 맞춰 대표 히트곡 'Life Goes On'과 'Dynamite'의 무대를 선사함과 동시에, 팬들을 위한 힐링송으로 콜드플레이(Coldplay)의 'Fix You' 커버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방탄소년단은 'MTV Unplugged Presents: BTS'를 마무리하며 "아미 여러분들이 보고 싶다. 하루 빨리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지금처럼 더 좋은 음악으로 여러분들 곁에 머물고, 2021년에도 위로와 힐링을 드리는 방탄소년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