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뮤지컬배우 황바울이 아내 간미연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게스트로 나서며 새로운 케미를 선사한다.
24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황바울이 금일부터 SBS 러브FM(103.5MHZ) ‘간미연의 러브나인’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황바울의 고정게스트 출연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간미연의 러브나인’에 새로운 DJ로 발탁된 아내 간미연을 지원 사격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황바울은 금일 출연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고정게스트로 나서 부부만의 달달한 케미를 청취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황바울은 “첫 라디오 고정 게스트라 설레기도 하고 떨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내가 DJ여서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하며, “매주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니 혹시라도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서 10시 ‘간미연의 러브나인’ 많이 찾아주세요!”라며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황바울은 2006년 SBS ‘비바! 프리즈’ MC로 데뷔한 이래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MC, 리포터, 연기자로 활약해왔으며,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사랑은 비를 타고’, 연극 ‘브릴리언트’, ‘리마인드’, ‘연애플레이리스트’ 등 공연 계에서 다수의 작품을 펼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