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라이프
HOME > 라이프

SF9 다원, tvN '어느 날 우리 집~' 캐스팅…박보영 동생 役 발탁

발행일 : 2021-02-23 18:00:33

[RPM9 박동선기자] SF9 다원이 박보영 동생 역할로 연기돌 첫 발을 내딛는다.

23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SF9 다원이 올 상반기 방영될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연출 권영일/ 극본 임메아리/ 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치명적인 100일 한정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다원은 극 중 탁선경 역을 맡는다. 탁선경은 동경의 동생이자 취준생으로, 일단 저지르고 보는 철없는 모습 속에서도 누나를 향한 고마움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원의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캐스팅은 첫 정극도전의 성격과 함께, 예능·무대·웹 플랫폼 등 다양한 채널로 팬들과 소통해온 다원의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다원은 “정극에 도전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그래서인지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도 많이 된다. 그래서 더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하며 촬영하고 있으니 보시는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함께 연기하는 선배님들 작품도 많이 찾아보고, 공부했다. 새로운 분야에 처음 도전하는 것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원이 배우로서 첫 행보를 알리는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올 상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