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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MBC '미치지 않고서야' 캐스팅…한세권 役, 정재영X문소리 호흡

발행일 : 2021-02-23 17:38:12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이상엽이 빌런 캐릭터의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새롭게 찾는다.

23일 웅빈이엔에스 측은 이상엽이 오는 6월 방송될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김근홍, 최정인 연출 / 정도윤 극본 / 제작 아이윌미디어)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사진=웅빈ENS 제공 <사진=웅빈ENS 제공>

‘미치지 않고서야’는 격변하는 직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중년들의 치열한 생존담을 그린 오피스 활극이다.  

이상엽은 극 중 전자회사 사업부 한세권 역을 맡는다. 한세권은 그룹 오너와 친인척이지만 오너 패밀리에 끼지 못하는 열등감을 지닌 속빈 강정 캐릭터로, 주연 정재영, 문소리와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이다.

사진=웅빈ENS 제공 <사진=웅빈ENS 제공>

이상엽의 '미치지 않고서야' 캐스팅은 지난해 SBS ‘굿캐스팅’과 KBS ‘한 번 다녀왔습니다’, KBS 드라마 스페셜’ 연애의 흔적’ 등 안방극장 로맨티스트로 각인된 이상엽의 새로운 연기매력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정마오딘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미치지 않고서야’는 ‘선덕여왕’, ‘주몽’, ‘웰컴2라이프’ 등을 연출한 김근홍 PD와 ‘마녀의 법정’, ‘동안미녀’등을 집필한 정도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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