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올레TV 초이스 단독예정작 '밀정 1930(감독 종소웅)'이 예고 하이라이트와 함께 공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15일 올레TV는 공식채널을 통해 영화 '밀정 1930' 티저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와 예고영상 등의 형태로 공개된 티저에는 1930년 일제강점 당시 상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첩보액션물을 시사하는 다양한 이미지들이 담겨있다.

비밀 송신기를 통해 어디론가 통제된 상해의 소식을 전하고 있는 ‘임상’(곽부성)의 모습과 무기를 든 ‘란방’(조려영)과 ‘량동’(장한), ‘진봉오’(임달화) 등 포스터와 영상 속 주요 캐릭터들의 모습은 압도적인 스케일과 함께 당시의 상황들을 긴장감있게 보여줄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한편 영화 '밀정 1930'은 글로벌 화제작 단독공개 서비스 '올레TV 초이스'를 통해 오는 21일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