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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소셜, '인천 잡이지' AI 직무추천 통계 공개…성향 대비 희망직무 쏠림多

발행일 : 2020-12-24 15:59:24

[RPM9 박동선기자] 구직자의 이분법적 직무편향성이 여전히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HR테크기업 스마트소셜의 분석결과 나타났다.

최근 HR테크기업 스마트소셜은 인천시와 협업진행중인 AI 커리어 플랫폼 '인천시 잡이지' 결과를 토대로 구직자들의 희망직무 및 지역 분포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인천시 잡이지' 서비스에 접근한 구직자들은 총 167회의 선택과 함께 압도적으로 ‘경영·회계·사무’(34%)와 '문화·예술·디자인·방송(16%)' 등의 직무를 희망함과 동시에, 지역적으로도 인천 43%, 서울 31%, 경기 20% 등의 선호도를 나타냈다.

스마트소셜, '인천 잡이지' AI 직무추천 통계 공개…성향 대비 희망직무 쏠림多

이는 인공지능이 파악한 구직자들의 성향 및 과거 데이터 기준의 추천직무 △문화·예술·디자인·방송 13.6% △사회복지·종교 12.3% △정보통신 11.1% 등의 분포와는 큰 차이가 있었다.

스마트소셜은 "확신이 없는 불분명한 진로판단과 함께 이뤄진 편향된 구직문화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라며 "인천시와 함께, 인공지능 기반의 '잡이지'를 통해 본인의 성향과 지식, 경험을 기반으로 한 직무설계를 제공하며 구직자와 기업 간의 잡미스매치(Job Miss Match) 해소라는 AI 커리어관리 플랫폼 '잡이지' 근본목표를 이뤄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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