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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2020] 영탁, '베스트 송 라이터'상 수상

발행일 : 2020-12-05 19:50:43

[RPM9 박동선기자] 트로트 가수 겸 프로듀서 영탁이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뮤지션으로서 역량을 인정받았다.

5일 카카오TV 앱/웹, 카카오톡 #카카오TV 탭, 멜론 앱/웹, 유튜브(해외) 등 온라인 플랫폼 및 영상채널에서는 'MMA2020(멜론뮤직어워드)'가 열렸다.

사진=카카오 제공 <사진=카카오 제공>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한 비대면 형태의 MMA WEEK로 이어진 MMA2020의 메인공연이자 피날레로, 2020년 한 해 국내외 대중의 호평을 받은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의 시상과 함께 다채로운 자축무대로 펼쳐졌다.

올해의 베스트 송라이터 부문은 영탁이 차지했다.

영탁은 "가수가 아닌 작곡자로서 수상대에 서게 되니까 상당히 기분이 묘하다. 작곡가라는 자리가 가수가 하고자 하는 말을 잘 연출하는 연출자라 생각한다. 좀 더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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