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새 앨범 'BE'에 담긴 방탄소년단의 음악매력과 위로에 글로벌 대중의 집중적인 관심이 다시 한 번 쏟아졌다.

30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빌보드 발표를 인용,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2월 5일 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기록은 정규4집 'MAP OF THE SOUL : 7' 이후 올해 두 번째이자, △정규3집 LOVE YOURSELF 轉 'Tear'(2018)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2018) △MAP OF THE SOUL : PERSONA(2019) 등에 이어 다섯 번째  '빌보드200' 1위 기록이다.

또한 비틀즈 이후 최단시간에 5장의 앨범을 '빌보드200'에 올린 그룹이자, '빌보드 200' 차트 정상을 차지한 비영어권 앨범 11개 중 5개의 앨범을 보유한 그룹으로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위상을 새롭게 하는 바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러한 BE의 인기 배경에는 7멤버 각각 분야별 총괄 담당자를 맡아 기획부터 앨범디자인과 콘셉트, 뮤비 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한 역작이라는 가치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팬들에게 전하는 공감위로라는 메시지 자체가 깊게 받아들여진 덕분으로 보여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금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Life Goes On'의 세 번째 오피셜 뮤비 'like an arrow' 버전을 공개, 자유분방 매력과 위로의 메시지를 더욱 깊게 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