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부드러운 카리스마 비주얼과 함께, 신보 속에 담은 진지한 음악 정체성을 예고했다.
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 새 앨범 'BE((Deluxe Edition)' 콘셉트컷 중 정국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정국은 다양한 스피커가 놓인 어두운 녹음실 속 소파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어두운 배경과 함께 차분한 모습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정국의 비주얼 매력은 방탄소년단 음악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떠오르게 하며 관심을 끈다.

정국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로 게재된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가득 채워져 저의 내면의 모습도 볼 수 있는 그런 방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라며 "여러분들도 스스로에게 힘과 위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들으면서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멤버 전원이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해 완성한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글로벌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