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박광재가 극적 실마리를 제공하는 명연기와 함께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악의 꽃'에서는 직업소개소 운영과 함께 인신매매를 일삼은 조직원들이 경찰에 검거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보스 염상철(김기무 분)의 도주와 함께 진술을 요구받는 성재구(박광재 분)의 말에서 연쇄살인마 도민석(최병모 분)과의 거래는 물론 도현수(이준기 분)을 살해해달라는 청부를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극 전개의 반전 키워드를 전함과 동시에, 이를 전하는 박광재의 리얼연기 매력에 대한 집중도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악의 꽃’은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추적극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5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