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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박광재, 드라마 히든카드 활약…극 전개 핵심존재 부각

발행일 : 2020-09-10 17:48:21

[RPM9 박동선기자]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박광재가 극적 실마리를 제공하는 명연기와 함께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악의 꽃'에서는 직업소개소 운영과 함께 인신매매를 일삼은 조직원들이 경찰에 검거되는 모습이 펼쳐졌다.

사진=tvN '악의 꽃' 캡처 <사진=tvN '악의 꽃' 캡처>

특히 보스 염상철(김기무 분)의 도주와 함께 진술을 요구받는 성재구(박광재 분)의 말에서 연쇄살인마 도민석(최병모 분)과의 거래는 물론 도현수(이준기 분)을 살해해달라는 청부를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는 극 전개의 반전 키워드를 전함과 동시에, 이를 전하는 박광재의 리얼연기 매력에 대한 집중도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악의 꽃’은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피도 눈물도 없는 연쇄살인마로 의심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추적극으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50분 tvN에서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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