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배우 김선아가 지진희·백지원·손여은 등이 소속된 이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더욱 다양한 행보를 펼쳐나간다.

9일 이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배우 김선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선아는 대표작 ‘내 이름은 김삼순'을 비롯해 ‘시티홀’, ‘여인의 향기', '아이두 아이두’ 영화 ‘잠복근무’, '더 파이브'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낸 배우다.

<사진=데이데이 제공>

최근에는 JTBC '품위있는 그녀'(2017), SBS '키스 먼저 할까요?'(2018), MBC '붉은 달 푸른 해'(2018~2019), SBS '시크릿 부티크'(2019) 등의 작품을 통해 자연스러운 매력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끌엔터테인먼트는 "김선아와 동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김선아 배우의 향후 작품 활동을 든든히 서포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끌엔터테인먼트는 지진희, 백지원, 손여은 등이 소속돼 있으며, 김선아가 가세해 더욱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