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2PM 우영이 팬과 함께하는 애장품 기부 이벤트를 통해 셀럽으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새롭게 드러낸다.
1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PM 우영은 최근 기부챌린지앱 '박스 337(BOX 337)'을 통해 애장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마르셀로 불론' 디자이너의 티셔츠, 영화 '만추' OST LP 그리고 '미스터 브레인워시' 작가의 컵 등 애장품 3점을 중심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팬들의 구매참여와 함께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기부하는 형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는 곧 팬들의 의리를 돈독히 하는 바와 함께, 2PM 우영이 셀럽으로서 갖는 선한 영향력을 새롭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영은 "평소 기부에 대해 쉽지 않은 벽을 넘는 듯한 느낌이 있었다. 이번만큼은 편안하게 그 선을 넘을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며 선행에 동참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제가 애정 하는 물품이다 보니 어떤 분께 전달이 될지 궁금하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우영은 올해 2월28일 현역 만기전역 이후 JTBC '아는형님', 유튜버 박막례할머니 채널에 출연해 재기발랄 매력을 드러내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