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엑소 백현의 R&B 감각이 중화권을 휩쓸고 있다.
2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중국 QQ뮤직 자료를 인용, 엑소 백현 솔로 미니2집 ‘Delight’(딜라이트)가 앨범판매액 300만 위안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발매직후 3시간38분만에 거둔 200만위안 돌파(더블 플래티넘)에 이은 결과다.
이는 미국 빌보드의 "중독성 강한 신곡과 컬러풀한 영상에서 ‘Candy’처럼 스윗한 백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라는 호평과 함께 중국 QQ뮤직 한국음악 뮤비차트 1위를 달성한 타이틀 곡 ‘Candy’(캔디)를 중심으로 앨범 전반에 담긴 백현만의 R&B에 대한 글로벌 대중의 관심과 사랑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백현은 이날 오후 6시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앨범 수록곡 ‘Love Again’(러브 어게인)의 라이브 비디오를 공개, 자신의 또 다른 감성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