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JYP 독립 이후 Mnet 음악예능 '굿걸: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 출연 등 다채로운 행보를 보이는 제이미(박지민)의 강렬한 매력이 화보컷과 함께 새롭게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워너뮤직 코리아 측은 최근 '아레나 옴므 플러스' 와 함께한 아티스트 제이미의 화보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미는 감각적인 스트릿웨어 스타일링과 함께 밤거리의 짙은 어둠을 배경으로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는 방송과 음악무대 등으로 보여진 바 있는 제이미 특유의 넘치는 에너지와 재능, 인싸력 등을 상징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비쳐지며 관심을 끈다.
제이미는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활동명 교체) 더 나다운 나 자신이 되기로 했을 뿐이다. 일상에서 쓰는 이름이 제이미라 박지민보다 더 내 이름 같다. JYP는 내게 학교 같은 느낌이었다. 그곳을 졸업하고 새로운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이제 진짜 사회생활을 하러 나왔다. 스스로를 책임질 음악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팝스타의 이미지 때문에 아직도 날 중학생 정도로 생각하는 분도 많다. 볼 때마다 파격변신이라고 한다. '굿 걸:누가 방송국을 털었나'로 충격을 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제이미의 전체 화보와 진솔한 인터뷰 전문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